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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사제동행 작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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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청사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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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할 작품을 만들면서 학생들의 고운 눈빛과 정성을 들여서 열심히 하려는 모습 정말 아름답다. 

말로 다 표현못할 그들만의 세계에 들어가 보는 것 같아서 좋았다.

한주는 '모시튤립브로치'를 3시간 만들고 

또 한주는 '모시꽃잎주머니'를 만들었는데 시간이 부족하여 많이 아쉽다. 

학생들에게 더 도움을 주지 못해서 안타깝다.  내가 알고 있는 모든 걸 주고 싶은 심정이었다. 

그래도 다들 잘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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