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의무봉(天衣無縫)을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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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청사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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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나라 사람의 옷은 바느질 자국이 없다는 뜻
자투리천들의 크고 작은 염색모시와 백모시, 생저등을 섞어서 쌈솔바느질을 하여 화합의 한 장면으로 만들어진 작품
우리 국민들을 대신한 자투리천들의 향연은 그야말로 한고비 한고비 넘어가는 지난날의 인생의 삶을 대변해 주는 듯하다.
우리 국민들이 한조각 한조각이라 생각하면서 못낫으면 못난대로 크면 큰대로 작으면 작은대로 색상이 곱지 않으면 곱지 않은대로 잇고 연결하고
우리가 전통을 “잊지않고 잇다”라는 말과 같이 우리의 역사에 남길수 있는 멋지고 아름답고 우아한 작품을 만들어 보고 싶은 마음을 담아
天衣無縫을 꿈꾸며란 제목을 붙여 선보이고 싶다
天衣無縫이 되고 싶을 정도로 많은 노력은 해봤지만 꿰멘자국 없이는 안되는 일이고 꿰맨자국을 얼마나 곱게 아름답게 꿰멜수 있을까 바느질에
바느질을 해보지만 그 또한 어렵다. 그만큼 바느질에 희망을 걸고 열정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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