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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롱
24-07-05 13:57 0개 1,214회
염색자투리천과의 백색의 향연

 1년여를 두고 바느질을 않하다보니 조금은 서툰바느질이 되고 말았다.

앞으로 열심히 하다 보면 천의무봉은 안될지언정 깔끔한 바느질이 되리라 생각한다. 

무심하다. 조금만 건너뛰어 바늘을 손에 잡지 않으면 예전의 능수능란했던 기법을 혼란스럽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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