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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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청사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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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저집
★옛날 선조들은 먹는 도구인 수저를 귀중하게 여겨 주머니를 만들어 보관했다.
첫돌을 맞는 아이에게는 밥그릇과 수저 한 벌을 마련해 주었으며, 여자가 혼인을
하면 밥그릇과 수저를 본인과 남편 것뿐만 아니라 시부모의 것도 혼수로 가져온다.
즉 본인과 남편 것은 밥을 잘 먹고 백년해로하기를 바람이며, 시부모의 것은 봉양을 잘하겠다는 표시이다.
유물에서 보이는 수저집의 크기는 대략 폭 9~10cm , 길이 26~28cm
정도이며, 십장생문, 연꽃, 모란, 수복, 부귀, 다남 등의 길상문양과 문자를 수놓아
행운을 기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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