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시 한 필(21.6m 36자)과 함께
모시 한 필에 자수를 놓기 위해 바늘에 수없이 찔려 손가락이 당한 수난과
나의 인내를 시험하는 시간이었기도 하다.
그러나 포기란 없다. 시작하면 끝을 보아야 하는 성격탓으로 많은 고통도
감내해야 했었다.
그러나 대작이기에 더욱 포기하면 안된다는 신념으로 작품을 끝내고
난다음의 희열과 성취감은 그 어떤것과도 비교도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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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상 작품
금상 (충청남도관광기념품 공모전 - 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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