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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전체검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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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명인전시가 9월12일부터 14일까지 서산문화회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각자의 창의성과 열정으로 제작된 작품을 선 보이면서 많은 관람객들의 칭찬과 희망적인 말씀들로 인해서 명인들의 마음에 한껏 자부심을 갖게 한 전시였다고 생각하면서 ... 올해의 전시끝이 다음해의 시작을 알리는 한해였다고 가슴속깊이 새기면서 또 한번 다음을 기약할 수 가 있었다. 서산시장님의 말씀에 제 두 손을 잡고 건강하셔서 150살까지 사시면서 좋은 작품 많이 보여달라고 말씀하신 기억이 난다. 이 생을 다하는 날까지 더 열심히 살아가면서 …

  • 2025년 제자들 덕분에   나도 함께 할 수 있는 너무나도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명인이라는 호칭이 불려질 때마다 그동안 고생하고 쌓아온 나의 삶이 헛되지 않았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자기의 노력이 없이는 이루어 지지 않는 그 날 들이 모두가 나의 작품과 열정이 꽃을 피는 날들이다.   2024년도 7월 한 달동안 손끝과 바늘끝에서 피어나는 꽃들이기에...    "바늘꽃 피어나다"라는 주제아래 전시를 할 수도 있었다.    

  • 2024년 12월26일 마지막달을 보내면서 2025년에도 이런 아름다운일이 있기를 기대해 본다 50년세월 반세기를 지나도록 그동안에는 많이 힘든 줄 모르면서 열심히 외길만 왔던 시절이었다. 우리 고유 전통문화를 "잊지 않고 잇다"를 걸고 지금까지 규방공예의 모시쌈솔 하나만을 위해 꿈을 안고 걸어 온 길이 지금의 꿈이었던게 아닌가 이런 고단한 세월을 잊고 더 좋은 날들을 위해서 앞으로 계속 걸어가고자 다짐해 본다

  • 2024년 마지막달을 보내며 26일에 충남 문화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문화상을 시상하면서 느낀것은 이런 좋은 시상식장이 너무 감동이었고 행복감이 더욱 용솟음치는 그런 자리였다. 나에게 주어진 이 상은 힘을 얻어 2025년에 더 잘 하라는 뜻인가 보다 그동안 암투병중이었지만 모두 잘 겪어 내면서 지금은 정상인으로 돌아 오게 된 것도 모두 나를 알고 있는 지인들과 주변분들의 격려와 채찍이 아니었나 생각해 보며 앞으로 그분들의 보답을 위해서 더욱더 열심히 해야 겠다는 마음이다.

  • 돌띠 직접 자수를 놓아서 돌띠를 만들었다. 돌띠 돌띠는 돌을 맞은 어린아이의 저고리, 쾌자(快子) 위에 매주는 띠로, 보통 등 뒤에서 앞으로 한 바퀴 돌려 맬 수 있도록 길게 만들어 아이의 壽命長壽를 기원하였다. 돌띠는 원래 따로 만들어 둘러 주었지만, 朝鮮 말기에는 옷에 돌띠를 직접 고정시켜 만드는 경우도 많아졌다. 남자아이는 주로 남색, 여자아이는 홍색의 長方形 띠에 십장생수를 놓았으며, 띠의 아랫단 끝쪽에는 귀엽게 수를 놓은 五方色 주머니를 달아 장식하였다. 왕손의 경우에는 長壽를 기원하는 圓壽文과 吉祥文등을 수놓고 띠의 가장…

  • 조선시대에 자라줌치를 공주가 패용했었다고 합니다. 모시로 만들다보니 현대화를 꿈꾸며 꽃과 나비를 수를 놓아서 술 대신 꼬리를 달았다. 자라는 거북이와 유사 해서 장수의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줌치는 주머니 궁중용어 즉 복을 의미하여 상징적으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자라줌치 노리개 노리개는 궁중이나 상류사회에서 평민에 이르기까지 여인들이 애용하던 장신구로 궁에서 민가에서 경사가 있을 때 달았으며 간단한 것은 일상행활에서도 즐겨 사용하였다. 이 유물은 덕온공주가 사용했던 수(繡)노리개이다. 덕온공주(德溫公主:1822~1844)는 조선 2…

  • 돌띠 돌띠는 돌을 맞은 어린아이의 저고리, 쾌자(快子) 위에 매주는 띠로, 보통 등 뒤에서 앞으로 한 바퀴 돌려 맬 수 있도록 길게 만들어 아이의 壽命長壽를 기원하였다. 돌띠는 원래 따로 만들어 둘러 주었지만, 朝鮮 말기에는 옷에 돌띠를 직접 고정시켜 만드는 경우도 많아졌다. 남자아이는 주로 남색, 여자아이는 홍색의 長方形 띠에 백조각을 연결하여 건강하게 자라기를 염원하였으며 띠의 아랫단 끝쪽에는五方色 주머니를 달아 장식하였다. 오색주머니 안에는 사귀(邪鬼)와 액을 물리친다는 의미에서 콩, 팥, 쌀등의 곡물을 홍색한지…

  • 별낭 별낭은 십장생의 하나인 거북을 닮은 모양으로 병귀주머니라고도 한다. 태어나서 돌을 맞는 아이가 오래 살기를 기원하는 주머니로 주로 관동지방에서 많이 만들어 사용하였고 회갑때도 장수하기를 기원하는 맘으로 사용하였다. 세계수(世界樹)나 무목(巫木)을 형상화한 나무인 수화문(樹花文)을 수놓기도 하였다.

  • 수저집 ★옛날 선조들은 먹는 도구인 수저를 귀중하게 여겨 주머니를 만들어 보관했다. 첫돌을 맞는 아이에게는 밥그릇과 수저 한 벌을 마련해 주었으며, 여자가 혼인을 하면 밥그릇과 수저를 본인과 남편 것뿐만 아니라 시부모의 것도 혼수로 가져온다. 즉 본인과 남편 것은 밥을 잘 먹고 백년해로하기를 바람이며, 시부모의 것은 봉양을 잘하겠다는 표시이다. 유물에서 보이는 수저집의 크기는 대략 폭 9~10cm , 길이 26~28cm 정도이며, 십장생문, 연꽃, 모란, 수복, 부귀, 다남 등의 길상문양과 문자를 수놓아 …